고양이를 키워온게 거의 1년이 다되가는데. 모래매트라는걸 이제야 알게되다니
고양이용품이 많기도 많네요.
고양이가 화장실갔다가 올때 항상 모래가 조금씩 묻어서 침대를 지나가는데
침대에 모래가 항상 버석버석했는데요.
매일치우고 테이프로 떼어내고 귀찬았는데..핸드폰으로 쇼핑몰 이리저리 보다가 발견한 고양이 모래매트
아 이제야 알게되다니..떱..
몇일 고양이 화장실 앞에 놔두었더니..정말 모래가 발판아래로 들어가고 침대에 모래가 거의 남아있지도 않네요. 신기하기도 하여라..
처음엔 뭔가 신기해하는 고양이 처음보는 물건은 항상 냄새맡고 물어본다.꽝
위생적인 집을 위한 필수용품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허
스몰사이즈도 그리 작지 않네요. 초롱이화장실 앞에 딱 맞는 사이즈
찍찍이로 붙어서 두장으로 되어있네요.
육각모양의 구멍으로 모래가 들어가서
작은 홈들에 모래가 쌓이면 버려주면 됩니다.
고양이 화장실앞에 수북히 쌓여가는 모래들..
이제는 조금은 깨끗해지려나..
집안 곳곳에 모래가 자리잡고 있었는데..이제는 좀 좋아질듯하네요.
이틀정도 지난뒤에 보니 홈안에 모래가 쏙쏙이 들어가있네요..
아직도 알지못하는 편리한 고양이용품들이 많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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