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온통 붉게 물든 계룡산자락을 다녀오면서...
계룡산의 하늘은 그야말로 푸르고..산들은 울긋불긋 물들어
말로는 설명할수 없는 들뜸을 안겨주고..
가뿐숨을 들이키며 오르는 가을 바람마져도 따스함이 느껴지는데..
절의 풍경과 어우러진 가을을 아쉬워하며...
계룡산 국립공원 안내판...
사진보다 직접 보이는
저 멀리 펼쳐진 자연들...
자연이 만들어 낸 물줄기...
그리고....
가을 낙엽들의 향연...
어느 나무는 뭐가 그리 급한지 가을을 준비하느라
낙엽을 다 보내고...
겨울맞이를 하고 있구나...
관운봉 한운,,,,,
밑에 묶어진 수건은 무엇이더냐...
자연의 물감으로 물들어버린 가을 나무들...
그리고 너무나도 투명한 계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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