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작은금강산 운악산의 야생꽃과 남근바위
[ 경기도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 운악산입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많아서 산에 오르기 힘든데요.
산을 가는 사람들이 눈이다 비다 상관 하나요..
눈이 오면 눈이 오는데로
비가 오면 비가 오는데로.
미세면지가 오면 ㅜㅜ
운악산의 눈썹바위 병풍바위 미륵바위 철계단에서 남근바위에서 코끼리바위까지 당양한 바위들과 경치를 만끽할수가 있습니다.
산내음 나는 사진들을 보실까요^^
아름답구나...꽃
오르고 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만..
산만 높다 하누나.....
청초한 보라...꽃잎
바위산과 푸르른 나무들...
여름이 오나 봅니다.
철쭉꽃이네요.
진정한 철쭉은
산등성이 바위틈에서 자라난 꽃이 멋있더라구요.
먼사을 내려다보는 소나무..
두팔을 쫙펴고...
모두를 끌어 안듯이...
세상을 포옹하는듯.
저멀리 보이는 깍아지르는 절경..
수묵화 한점..
자연....그리고 사람...
그들이 하나되는...
몽글몰글 꽃봉우리 보고 가실께요...
신기하죠..
생명력을 느낄수 있는 나무...
안타깝기도 하네요.
바위에 피어난 진달래...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보내 드리오리다..
저멀리 보이는 남근바위....
그러하다...
비스듬하게...병풍바위가....
저 멀리 마을이 보이고,,,
고용한 산행...
여름을 바라는 산...
그 나무는 그렇게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내년에도..그자리에서...산행자를 기다리겠지.
상쾌한 바람이 불어와..더욱 들뜨는 마음들...
철계단을 오르고 올라...
하늘이 너무 멋지네요.
조화로운 하늘과 산등성이
끼리끼리..
코끼리바위...
그리고..
운락산 현등사...
그렇게 운악산은...그 자리를 지키고 서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