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의 기초배우기/집사가 보는 영화&책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9

*초롱이 2016. 4. 2. 14:45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후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 나왔네요.]

나를 사랑함으로써 다른이도 사랑하게되고..세상을 포옹할수있는...그런...사람이 되기를...

가끔은 이런 생각도 드네요. 이처럼 깨끗하고 사랑스러운 책을 감히 내가 읽어도 될런지...하하

실천은 아니더라고 그러한 마음가짐만이라도 가진다면...

 

나를 아껴야 남도 아낄줄 아는...나로부터 시작되는 모든것...

책 중간중간에 들어간 그림은 마음을 평화롭게 하네요.

 

 

스님의 생활이야기가 적적할게 들어가고..

좋은 글귀들이 마음을 쓰다듬어주는 듯합니다.

여러 명인들이 후기를 적어주셨네요. 

 

사람은 그렇게 완벽하게 태어나지 않았는데요.

 

죽음으로써 사람이 완성되는건가요.

 

세상의 이치를 따라가는 것이...

그러나 크게 휘둘리지 않고..나를 지키며...나를 아끼며..사랑하며..

하루하루 즐겁게..

다음 10번째 책은 맨부커상 후보에 오른 한강님의 채식주의자를 읽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