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고양이 초롱이/초롱이의 하루는

뱃살빼기 대작전에 돌입한 고양이

*초롱이 2016. 3. 8. 10:27

 언제부터인지...고양이와 집사의 배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나오다 못해 축 늘어질정도로

날씨 따뜻해지면 운동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몇달을 보내고 나니...

 

이젠 내 뱃살도 기름지지...ㅠㅠ

야옹이도 집사따라서 배가 축늘어져서,..,..

멀리서 뛰어 오면 뱃살이 좌우로 출렁출렁 거려요...

그래서 일요일 오전부터 ,,,,고양이 깃털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려고,,,,,,

운동좀 시켜서 뱃살 좀 빠지게 하려고 노력을 했으나...금방 실증을 내는 야옹이,,,,누워서 놀아요.

다 귀찮아.......양

 누워서 앞발로 톡톡톡,,,,

가짜잔아...

딸랑 소리나는건...동생 고양이 정봉이네로 보내고,,,

고양이 모래를 시키면서 싸게 산...깃털장난감...ㅋ 

뭐 크게 신기하지도 않구만...하면서,...누워서...ㅠㅠ 

 그래 누워서라도 놀아라...

나무식탁은 긁기 말고,.제발~

 호잇호잇...

누워서도 잘놀아요

 자세 죽입니다.

 다 누워서 할거야

 누워 잡기

 누워보기

 

깃털과 친해지길 바래..

그래서 뱃살도 빠지길 바래..